경지제단

경지제단은 ‘만고영령’이라는 네 글자로 조상과 선열들에게 후손의 정성을 표현하는 장소로, 베트남 건국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기립니다. 쩐안 경승지는 지질·지형학적 가치뿐 아니라 생명의 역사, 인류 진화의 역사, 종교와 신앙, 예술적 건축 등 다양한 인류사의 가치를 고스란히 보존하는 공간입니다.

고고학적 발굴 및 연구 협력 과정을 통해서 약 3만 년 전 선사시대 인류의 유적이 발굴되었으며 이 유적들은 현재 경지제단에 모셔져 있어 후손들이 조상들을 기리고 민족의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