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천제단

경천제단은 하늘과 땅, 인간을 연결하는 신성한 공간으로, ‘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’는 전통 우주관을 반영한 독창적인 건축 양식을 자랑합니다. 용이 구슬을 문 문양은 평안과 행운을 상징하며, 이곳을 방문한 누구든지 사계절(춘–하–추–동)의 풍요와 가족의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장소로 여겨집니다. 사람들은 이곳에서 비와 바람이 조화를 이루고, 풍년과 가족의 건강, 평화를 간절히 기도합니다.